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이 절실한 요즘, 자연이 주는 위로를 가장 아름답게 누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LG상록재단이 조성한 ‘화담숲’.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 이끼와 수국이 어우러진 여름, 단풍으로 물든 가을, 고요한 설경의 겨울까지 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풍경을 자랑하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정보 기준으로, 화담숲의 예약 방법부터 입장료, 모노레일 꿀팁, 맛집, 숙소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 화담숲 예약 & 입장권

온라인 예약 필수: 벚꽃, 단풍 시즌은 100% 사전 온라인 예약제이며, 시간당/일일 인원제한 운영으로 현장발매 없음
예매일정: 일반 시즌 예매는 홈페이지 및 NOL 앱에서 가능. 단풍 시즌(10~11월) 예매는 보통 9월 중순 13시부터 시작. 예: 2024년은 9월 23일 13시 예매 시작
입장요금(2025년 기준):
- 성인 11,000원, 경로·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 광주 시민은 평일 50%, 주말·공휴일 30% 할인(중복 불가). LG U+, 국가유공자, 장애인도 일부 시즌 제외하고 할인
2. 모노레일

구간 및 가격
- 1구간: 주요 정원 일부 – 성인 5,000원, 어린이 4,000원
- 2구간: 대부분 정원 – 성인 7,000원, 어린이 6,000원
- 순환(1→3→1): 전체 정원 – 성인 9,000원, 어린이 7,000원
예매 팁: 입장권 결제 시 바로 모노레일 시간·구간 지정 예약 필요. 5분 단위로 예매 가능
탑승 유의사항:
- 지정된 시간 엄수, 늦으면 탑승 불가
- 안전벨트 착용
- 유모차·웨건은 접어서 탑승
- 중간 하차 및 재탑승 불가
3. 운영 시간 & 휴무
정상 운영: 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매주 월요일 휴원
가을 성수기(10.18~11.17): 하루 최대 입장객 10,000명, 시간당 약 1,000명으로 제한. 일부 시즌엔 08:30 조기 개장
4. 테마원 & 프로그램
- 테마 정원: 자작나무 숲, 철쭉·진달래길, 이끼원, 탐매원, 수국원, 반딧불이원 등 사계절별 경관 감상 가능 .
- 체험 프로그램: 계절별 식물 스탬프 투어(완료 시 기념품 제공), 플로리스트·분재·문화예술체험도 운영
5. 맛집 & 식음시설
현장 식음시설 :
- 번지없는 주막: 해물파전, 육전, 김치말이국수, 차돌 열무비빔국수 등
- 화담숲 Café & Shop: 커피·음료 + 기념품
- Seed Green 베이커리 카페: 베이커리류, 음료 공급
- 편의점, 물품보관함(1,000원)도 입구 인근에 위치
주변 추천 맛집
- 동동국수 본점: 샤브샤브 국수, 명태 국수 인기
- 번지없는 주막: 입구 식당과 동일 이름이지만 외부 식당 버전
6. 숙소 추천
- 곤지암 리조트: 화담숲 인근, 스파·골프·온천 등 다양한 레저 시설
- 밀리토피아 호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함
-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서머셋 센트럴 분당: 가족·단체 여행에 적합
7. 교통 & 주차
주소: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자가용: 내비에 ‘화담숲’ 또는 ‘곤지암리조트’ 입력, 주차요원 안내 따라 지정구역 주차.
대중교통:
- 버스: 광역버스 1113‑1 (강변), 500‑1, 500‑2 (잠실/강변), 하차 후 광주9번 버스 환승 (곤지암역)
- 지하철: 경강선 곤지암역 하차 후 택시 또는 광주9번 버스로 환승
8. 예약 요령 & 팁
- 오픈 일자/시간 기억: 벚꽃 축제 예매는 개화 전 예약 개시 확인 필수
- 모노레일은 셔틀 개념: 주행 경로 감상 목적이나, 전 정원 관람 원한다면 걸어서 내려오는 일정 고려
- 시간 여유 두기: 예약 탑승 30~60분 전 도착 권장 (탑승장 이동, 대기 포함) .
- 성수기 팁: 평일 오전 일찍 또는 오후 늦게 예약하면 한적하게 감상 가능하며, 사진 명소 여유롭게 촬영 가능
마무리
화담숲은 계절마다 변하는 다채로운 풍경과 체험 요소, 모노레일 동선까지 더해져 하루 온전히 자연에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예약부터 현장 이동까지 약간의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죠.
특히 봄 벚꽃, 여름 수국, 가을 단풍 시즌에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